KBS 2TV '하숙집 딸들' 정희섭 PD가 포맷 변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PD는 8일 OSEN에 "시청률 쪽으로 봤을 때 프로그램을 이대로 고수하기는 힘들 것 같아서 포맷 변경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서 처음 시작하는 기분으로 할 예정이다. 매일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하숙집 딸들'이 시청률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포맷 변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서울 도심 한복판 미모의 네 딸과 함께 엄마 미숙이 운영하는 미숙이네 하숙집이라는 설정의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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