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이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과거 열애를 언급했다.
톰 히들스턴은 7일(현지시각)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전 연인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교제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약 3개월 동안 공개 데이트를 즐기다 결별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톰 히들스턴은 "배우와 대중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다고 믿는다. 아마 대중 없이는 스스로를 배우라고 부르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내 사생활은 단지 사생활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톰 히들스턴은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교제에 대해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며 "사랑을 위해서 싸워야하고,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까를 두려워하면서 살 수는 없다. 스스로에게 진실되어야 한다. 나는 내 삶을 숨기면서 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6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돌연 3개월 만에 결별해 궁금증을 높였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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