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아니고, 중혼일기"…이효리, 이상순과 다정한 근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8 09: 03

가수 이효리가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함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상순과 함께 한 50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효리와 이상순은 컵과 커피포트로 서로의 얼굴을 가리며 다정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이제 신혼은 아니고 중혼일기"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어깨에 기댄 뒤 "신혼 때는 이렇게 갔겠지. 이젠 아니야"라고 사랑스럽게 말해 재차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영상 아래 깔리는 편안한 BGM 역시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텐미닛' 작곡가 김도현과 함께 신보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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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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