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피고인' 오창석 "죄송합니다, UN에 눈이 멀어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8 08: 56

'피고인'에 출연 중인 오창석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오창석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장 사진을 올리며 "죄송합니다"라고 재치있게 사과해 웃음을 줬다. 
극 중에서 박정우(지성 분)의 친구인 검사 강준혁 역을 맡은 오창석은 UN법무관으로 가고 싶은 자신의 욕망 때문에 친구까지도 배신하는 악역으로 변신했다.

특히 7일 방송에서는 사건의 가장 중요한 칼을 먼저 빼돌리기 위해 박정우와 대치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박정우의 기자회견에 "안돼, 정우야"라고 외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시청자들에게 '고구마 전개'를 선사했다.
이에 오창석은 "휴, 죄송합니다. UN에 눈이 멀어서"라면서도 "오늘도 본방사수"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창석의 SNS에는 차민호 역의 엄기준과 해맑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다수 게재돼 극 내용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mari@osen.co.kr
[사진] 오창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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