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29일 韓전세계 최초개봉 확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08 08: 13

할리우드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3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중요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칼렛 요한슨과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내한을 확정한 것에 이어 3월 29일 개봉이 공지됐다. 이는 프랑스, 필리핀과 함께 전 세계 최초 개봉이다. 미국은 3월 31일, 일본은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측은 영화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극 중 ‘메이저’로 분한 스칼렛 요한슨이 고층 빌딩 위에서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장면에 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부터 자신의 과거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이에 맞서는 메이저의 모습은 반전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뿐만 아니라 마블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의 총괄 프로듀서인 아비 아라드, 칸 광고제 수상자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결합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예고한다. / nyc@osen.co.kr
[사진] '공각기동대'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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