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해빙', 스포보다 강한 힘..100만 돌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08 06: 51

배우 조진웅, 김대명 주연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 제작 위더스필름)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해빙'은 지난 7일 전국 3만 4,30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8만 3,742명.
이로써 '해빙'은 이르면 오늘(8일) 100만 고지를 돌파하게 된다. 지난 1일 개봉한 이래 8일만이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 승훈(조진웅)을 둘러싼 심리 스릴러 영화다. 영화 속 반전으로 인해 스포일러에 극도로 주의하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4인용 식탁'을 연출한 이수연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할리우드 영화 '로건'은 이날 7만 8,907명을 동원, 누적관객 124만 6,18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nyc@osen.co.kr
[사진] '해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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