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땡볕도 못막은 앙코르와트의 美..감탄세례[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3.08 00: 30

더위도 앙코르와트의 아름다움 앞에선 그 기세를 떨치지 못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캄보디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방 추첨을 진행, 어떤 것보다도 방 추첨에 긴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긴장하는 건 계속해서 안정환과 김용만이 같은 방을 썼기 때문. 추첨 결과 또 다시 김용만이 안정환과 같은 방을 쓰게 돼 시선을 모았다.

하룻밤이 지나고, 멤버들은 앙코르 유적지를 찾았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타 프롬. 영화 ‘툼 레이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아름다운 조각을 감상하며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거대한 나무 앞에선 ‘헬렐레’라는 귀여운 말로 어색한 사진 촬영 분위기를 풀기도 했다.
감탄은 끝나지 않았다. 거대한 나무의 모습부터 감동을 준 공명의 방, 그리고 ‘툼 레이더’에 나온 나무까지 타 프롬에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이후 앙코르 톰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도 감탄은 끊이질 않았다. 이어진 바이욘 사원 역시 감탄의 연속.
하지만 장애물은 폭염이었다. 내리쬐는 땡볕에 모두가 땀을 한 바가지씩 흘리며 힘들어한 것. 김용만 조차 흑채 상관없이 모자를 벗어 던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앙코르와트는 멤버들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잔뜩 기대를 한 멤버들은 실망하지 않고 앙코르와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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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쳐야뜬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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