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2연패 당한 김인식호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3.07 22: 24

한국 대표팀이 7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A조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2패로 A조 최하위가 된 한국은 1라운드 탈락의 벼랑 끝에 섰다. 산술적으로 경우의 수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탈락이나 마찬가지다. 네덜란드가 남은 대만, 이스라엘과의 경기에 모두 패배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9회초 한국 김인식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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