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누적판매 15만대 돌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3.07 11: 06

동부대우전자가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가 누적판매 15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1인 가구와 세컨드 세탁기 시장 증가에 힘입어 출시 첫해 누적판매 2만대를 달성했고 2014년 5만대, 2015년 10만대에 이어 이번에 누적판매 15만대를 돌파하게 됐다.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두께 29.2cm 초슬림에 벽면 설치가 가능하며 별도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어 서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세탁 시간 및 물 사용량 그리고 전기료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유아가 있는 가정과 여성 소비자들의 위생 세탁을 위해 95도 삶음 세탁 기능을 도입했고 1인 가구를 겨냥해 '스피드 업' 코스를 적용해 15분만에 세탁이 가능하다고 동부대우전자는 설명했다.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칠레, UAE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 신모델 출시와 함께 IoT 적용 제품까지 출시해 올해 누적판매 20만대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사진] 동부대우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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