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까지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1, 2차 협력사 신입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신입사원의 자세 ▲올바른 직업관 ▲비즈니스 매너 ▲정도 경영 ▲환경안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4박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위해 강사와 교육시설은 물론, 합숙교육을 위한 숙소와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삼성전자가 지원한다.
올해 교육부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개설해 신입사원들에게 입과 전부터 회사생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게 했고 신입사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을 접시에 그리는 '비전 플레이트(Vision Plate)'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시화해 회사생활 동안 신입사원 때의 비전과 목표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이번 교육 외에도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리더십과 전문 직무교육, 환경안전 교육 등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온·오프라인 계층별 특화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what@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