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 멕시코 우승' 존슨, 마스터스 우승 배당률 1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7 07: 39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마스터스 대회 우승 배당률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스포츠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존슨의 마스터스 우승 배당률을 6-1로 예상해 1위로 꼽았다.
존슨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대회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13-2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0-1, 제이슨 데이(호주)가 12-1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복귀하자마자 허리 부상이 도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00-1의 배당률을 받았다.
마스터스 대회는 오는 4월 7일 개막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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