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만에 선발 복귀' 박병호, STL전 5번 DH 선발 출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3.07 01: 38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병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모두 휴식을 취했던 박병호는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미네소타는 바이런 벅스턴(중견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3루수)-맥스 케플러(우익수)-박병호(지명타자)-제이슨 카스트로(포수)-호르헤 폴랑코(유격수)-드류 스텁스(좌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카일 깁슨이다.
박병호를 비롯한 미네소타 타선은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존 갠트를 상대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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