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DET전 3번 좌익수 선발 출장…5G 연속 선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3.07 00: 16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꾸준히 선발 출장 기회를 잡고 있다. 이번엔 3번 타자로 출장한다.
김현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레이크랜드 조커 마찬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볼티모어는 자니 지아보텔라(2루수)-조이 리카드(중견수)-김현수(좌익수)-트레이 만시니(1루수)-라이언 플레허티(유격수)-크리스 존슨(3루수)-로건 샤퍼(우익수)-케일럽 조셉(포수)-앤서니 산탄데르(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딜런 번디다.

김현수가 상대할 디트로이트 선발은 우완 마이크 펠프리다. 김현수는 최근 2경기 연속 침묵을 하고 있다. 시범경기 성적은 19타수 4안타 타율 0.211에 그치고 있다. 모두 단타였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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