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전국 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2%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 이후 더욱 높아진 화제성과 관심도를 입증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가수(구혜선 분)가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 설킬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로, 2회만에 두 사람의 첨예한 갈등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26.5%,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3%를 각각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