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폭풍 지식 자랑…하하·김종국 '짜증 폭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5 18: 51

 유재석이 폭풍 지식 자랑에 나섰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사 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맨'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막내 작가 세미 씨의 이사를 돕게 됐다. 제작진은 '런닝맨' 멤버들이 이길 경우 세미 작가가 살던 집을 아지트로 제공하고, 멤버들이 패할 경우 멤버들의 집 중 한군데를 아지트로 제공받는 봄맞이 이사 레이스 룰을 제안했다.

방에서 책을 싸던 중 유재석은 스타니슬라브스키의 책을 발견하고 작가에게 "너 연극 전공했니? 연기나 이런 거 전공한 사람들은"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유재석의 자랑에 하하는 "뭐 하나 아는 거 나왔나보네"라고 짜증냈고, 김종국은 "스키로 끝나는 사람 중에는 차이코프스키만 알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mari@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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