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현장] '소년24' 새로운 유닛도 소녀팬 취향저격이요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05 18: 38

'소년24'가 새롭게 뭉치니 매력은 배가됐다. 유닛 화이트, 그린, 스카이, 옐로우에서 퍼플, 화이트, 블루, 레드로 바뀐 '소년24'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으로 소녀팬들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Mnet ‘소년24 SEMI FINAL’가 열렸다. '소년24'의 첫 활동팀으로 도하, 성호, 인호, 진석, 성현, 용현, 연태, 영두, 현욱이 선정된 가운데 새로운 유닛도 탄생했다.
지난 2월 15일까지 소년 24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TOP 성호, 인호, 도하, 성현은 새로운 유닛의 리더로 선발됐다. 새로운 유닛의 리더가 된 멤버들은 본인의 유닛 컬러와 멤버 구성을 이날 현장에서 공개했다.

먼저 유닛 퍼플이 모습을 드러냈다. 리더 성현이 이끄는 퍼플은 우진, 로운 등 멤버들끼리 장난을 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유닛 화이트가 무대에 올랐다. 리더 도하, 아이젝, 강산, 진석, 지형, 영두는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여심을 자극했다.
다음으로 리더 인호가 이끄는 유닛 블루가 무대를 꾸몄다. 인호, 홍인, 재민, 호철, 인표, 민환은 자로 잰 듯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과시했다.
끝으로 유닛 레드가 베일을 벗었다.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등장한 유닛 레드는 리더 성호, 현욱, 홍인, 찬이, 진규, 해준, 용권이 거친 남성미를 뽐냈다.
마지막 무대는 24인의 합동무대. 소년들은 미래를 위해 달려가는 하루 24시간의 의미를 담은 '24'를 부르며 팬들에게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새롭게 재탄생한 리더와 유닛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명동 메사 'BOYS24 Hall'에서 '소년24 라이브'를 통해 매회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연다.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는 소년들의 생생한 모습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Mnet ‘소년24 SEMI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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