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승재, 강아지 간식 먹고 "맛있네, 또 주세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5 17: 28

먹성 좋은 승재가 강아지의 간식에도 욕심을 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직장 동료의 강아지를 돌보게된 고지용 부자(父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지용의 회사 동료 부부는 개인적인 일로 강아지를 돌볼 수 없게 되자, 고지용의 집에 며칠 맡기기로 결정했다. 승재는 강아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가 강아지의 간식을 먹으며 “맛있는데”라고 말해 고지용에게 허탈한 웃음을 안겼다. 승재는 “또 주세요”라며 강아지 간식에 욕심을 냈지만, 고지용의 설득으로 멈출 수 있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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