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와 열애 중이라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VIP 영화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마이애미 해변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으며 2주 전에는 런던의 나이트클럽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모터스의 CEO로 그의 재산은 13억 달러(한화 약 1조 4,95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에 대해 엠버 허드 측은 열애설을 부인,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오고 있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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