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톰 행크스가 백악관 기자단에게 선물을 건넸다.
2일(현지 시각) '저스트 자레드' 보도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최근 백악관 기자단에게 "진리, 정의, 그리고 아메리칸 웨이에 대한 선한 싸움을 계속해 달라. 특히 진실에 관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에스프레소 머신 기계를 선물했다.
톰 행크스는 2004년 백악관 출입 기자들이 자동 판매기 커피를 마신다는 소식에 처음 에스프레소 머신을 설치해줬다. 13년이 지난 지금 이를 손수 교체해주며 변함없는 애정과 아낌없는 응원을 쏟고 있다.
톰 행크스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공화당 당시 후보를 향해 "자기 중심적인 허풍쟁이"라며 음담패설 논란을 비난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