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스피드 러너 위한 ‘플라이트폼 트리오’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02 22: 47

아식스코리아가 '누사 FF', '젤-DS 트레이너 22' 그리고 컬러가 업그레이드 된 '다이나플라이트',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플라이트폼 트리오(FlyteFoam Trio)’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호주의 누사(NOOSA) 해변의 명칭을 사용한 ‘누사 FF’는 트라이애슬론을 위한 러닝화다. 플라이트폼 특허 기술과 fuze-GEL이 적용돼 쿠션성과 경량성, 내구성이 향상됐다. 또 ‘웨트 그립’과 ‘그립솔’ 소재를 활용해 접지력을 높였고 심리스 매쉬를 활용하여 통기성과 착화감을 잡았다.
다이나플라이트는 플라이트폼 미드솔이 적용되어 내구성과 경량성, 쿠션성이 향상됐다. 무재봉 메쉬 갑피와 탁월한 통기성 및 항균기능이 첨가된 ‘컴포드라이’ 인솔로 쾌적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젤-DS 트레이너 22는 스피드 트레이닝 제품으로 서브 4를 목표로 하는 러너들을 위해 제작됐다. 중족부부터 전족부까지 ‘프로펄젼 플레이트’가 적용돼 높은 반발력으로 인한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플라이트폼 트리오의 가격은 누사 FF 13만 9000원, 다이나플라이트 13만 9000원, 젤-DS 트레이너 22 12만 90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러너에 따라 다른 발 모양과 러닝 성향 및 목표, 주행법 등을 커버할 수 있게 제작됐다.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매장 방문객에게 ‘아식스 풋 아이디(3D 발 계측 장비)’를 통한 개인별 맞춤식 팁을 제공한다. 아식스 풋 아이디는 아식스 강남직영점, 이태원직영점 및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또 아식스의 러닝 플랜 애플리케이션 ‘런키퍼(RunKeeper)’를 활용해 오는 4월 중순 이후부터 ‘아식스 페이스 아카데미(ASICS Pace Academy)를 제공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식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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