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이' 극과 극 데이트 끝, 3人 로맨스 결말은?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2 00: 13

황보와 최여진, 황승언이 10살 연상남, 연하남과의 데이트를 모두 끝마쳤다. 과연 세 사람은 연상남과 연하남 중 누구를 선택할까.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10살 차이'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고 마지막 선택을 앞둔 최여진과 황승언과 황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여진은 10살 연상남 중석과 두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마친 후에는 연하남 재희와의 데이트가 이어졌는데, 중석이 그 자리까지 최여진을 데려다주며 아찔한 삼자대면이 펼쳐졌다.

중석은 재희의 앞에서 최여진에게 목도리를 매주고 "데이트 잘 해라"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최여진 역시 "이때 연상남이 오히려 연하남 같았다"라며 "연상남과 두번째 데이트 이후 문자가 오고가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에는 연하남 재희와의 즐거운 데이트가 이어졌다. 트렌디한 낚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은근한 스킨십까지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마지막 데이트 당일 재희는 최여진을 위해 직접 만든 원피스를 선물하며 최여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원피스를 입은 최여진과 재희는 다정한 모습으로 커플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다음은 황승언의 데이트. 먼저 연상남 동영과 마지막 데이트에 나선 황승언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에 황승언은 연상남과 연하남 중 한 명만을 선택을 앞두게 됐다. 
마지막으로는 황보와 연상남 창환의 두번째 데이트가 펼쳐졌다. 막걸리를 마시러 간 두 사람은 황보의 '오빠' 호칭에 한층 풀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인형 뽑기와 스티커 사진 찍기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0살 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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