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최태준이 갑작스러운 위기와 맞닥뜨린다.
1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주차장에서 의문의 무리에게 둘러싸이는 최태호(최태준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최태호는 힘겨운 표정으로 위기에 봉착한 모습. 그간 하지아(이선빈 분), 태호항(태항호 분) 등 상대방에게 주로 위협을 가하는 인물이었던 최태호의 위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각종 장비로 무장한 이들에 비해 전적으로 그가 불리해 보인다. 수적 열세에도 홀로 고군분투 중인 최태호 모습에 왜 그가 이런 위기에 놓이게 됐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위기에 봉착한 최태호가 권선징악 엔딩을 맞게 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정황상 신재현(연제욱 분) 자살사건과 윤소희(류원 분)의 죽음에 가장 연관 있는 인물인 최태호가 장도팔(김법래 분)로부터 윤소희 휴대폰의 정체에 대해 듣고 분노, 이를 직접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원하는 물건이 같은 서준오(정경호 분)와 최태호는 직접 만나 맞대결을 펼칠 예정. 과연 둘 중 휴대폰을 먼저 차지하게 될 사람은 누구일지, 서준오의 생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최태호가 어떤 계획을 세우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씽나인'은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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