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2호포'를 터뜨린 박병호(31)가 하루 쉰다.
박병호(31)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원정)에 출장하지 않는다. 이날 원정 출장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박병호는 포트 마이어스의 스프링캠프지에 남아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일찍 귀가한다.
하루 쉰 박병호는 2일 홈인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 내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시범경기 출장 준비를 할 전망이다. /orange@osen.co.kr [사진] 포트 마이어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