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타석 들어서는 박병호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2.28 05: 53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 위치한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 투런포 포함해 3타수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6회초 수비부터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이로써 박병호는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시범경기 3차례에서 7타수 4안타(2홈런) 4타점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2회말 1사 2루에서 박병호가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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