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멤버들이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퀴즈에 성공하며 대반전을 시작한다.
tvN '신서유기3' 제작진은 "그동안은 퀴즈만 니면 늘 출연진이 제작진에게 당하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진다"고 26일 방송되는 8회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스스로를 특훈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해, 사상 처음으로 이들이 퀴즈로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멤버들의 대반전을 예고하며 "오늘 방송에서는 나라별 수도 맞추기, 사자성어, 구구단 등 그동안 멤버들이 잘 하지 못했던 각종 퀴즈들이 대거 등장하는 '퀴즈 모듬세트'가 준비된다"고 방송 내용을 예고했다.
이어 "게임에서는 종종 승리를 하기도 했지만 멤버들이 대부분 퀴즈에서는 항상 실패하며 원하는 음식을 맘껏 먹지 못하고 굶주렸는데,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멤버들 스스로도 맞혔다는 사실에 놀라워할 정도로, 그동안 이들의 승리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퀴즈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중국 샤먼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명소 구랑위의 모습도 공개된다. 중국의 근대화가 시작된 곳으로 유럽의 거리를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
한편 '신서유기3'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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