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대' 이제훈, 김예원 앞 신민아에 닭살 폭발..'통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25 20: 31

이제훈이 신민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7회에서는 건숙(김예원 분)과 함께 부부 동반 모임에 나선 소준(이제훈 분)과 마린(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숙 부부와 부부 동반 저녁에 나선 소준은 마린에게 "건숙이 혼내주러 가자"라며 비범한 표정으로 나섰다. 

이어 소준은 신혼 소감을 묻는 건숙에게 "이렇게 예브고 귀엽고 섹시한데 애교까지 많은 여자가 어디 흔하냐. 첫눈에 어떻게 지구상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존재할 수 있지 그랬다. 행복해"라고 닭살을 떨었다.
또한 "이런 여자 매일 한 집에서 '여보'하는데 매일 매일 녹는다"라고 결정타를 날리자 마린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후 마린이 자리에서 나가자 표정이 싹 바뀐 소준은 건숙에게 "내가 딴데 눈돌릴 틈이냐 있겠냐. 그것도 남자한테 마린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잘 좀 대해줘라. 그만 좀 놀리시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내일그대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