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박나래, 백종원에 인정받은 나래바 요리왕[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25 19: 44

'3대 천왕'의 이시영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을 펼쳤고 박나래가 백종원에게 요리실력을 인정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한중일 꼬치 특집이 전파랄 탔다.
먼저 백종원은 합정동 야키토리를 먹으러 갔다. 백종원은 다양한 꼬치를 먹고 간장에 절인 노른자를 넣은 밥까지 먹어 보는 출연자들을 괴롭게 했다.

이어 망원동 양꼬치 식당에 가서 양갈비와 옥수수 온면, 만두를 소개했다. 그리고 상도동 숯불닭꼬치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튀긴 꼬치 안양의 구시카쓰를 보여줬다.
꼬치집 소개 후 출연자들은 각자 먹고 싶은 꼬치를 얘기했다. 스팸꼬치부터 베이컨치즈말이 꼬치, 은행꼬치 등을 셰프가 직접 만들어줬다. 그리고 꼬치를 걸고 꼬치 꿰기 대결을 펼쳤다.
이시영, 후지이 미나, 박나래가 대결을 펼쳤는데 이시영이 빠른 속도와 완벽한 디테일로 우승했다.
그리고 설욕전이 펼쳐졌는데 이시영과 박나래가 대결했다. 박나래는 나래바에서 보여준 실력을 선보여 백종원도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치킨 데리야끼 덮밥을, 박나래는 양고기 타코를 선보였고 백종원은 "이태원 타코보다 더 맛있다"며 극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3대 천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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