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콘서트 생중계, 비속어 쓰지 않겠다"[V라이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25 19: 18

가수 정준영이 콘서트 생중계 때문에 "비속어를 쓰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정준영은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한 단독콘서트 '정준영 LIVE CONCERT SEOUL 1st Part'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정준영은 묵직한 라이브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후, "2017년 첫 콘서트를 하게 됐다. 오늘 콘서트 1부는 브이라이브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비속어를 쓰지 않도록 하겠다. 접속자 네 명이라고 하니까 휴대전화 틀어놓고 해라"라고 말했다. 

또 정준영은 "내가 오늘 좀 어둡게 입었다. 오늘 좀 꾸며 입었기 때문에 노래들을 좀 컴다운 시켜서 진행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