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보이스퍼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박완규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보이스퍼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작곡가 최종혁 편' 박완규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했다. 이들은 '당신도 울고 있네요'를 부른 뒤 실제로 펑펑 울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 친구로 함께 꿈을 꿨던 네 청년은 '불후의 명곡'에서 값진 1승을 따내 더욱 눈물을 흘렸다.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로 인사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