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한 발 더 뛴 전자랜드가 앞섰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2.25 15: 59

"한 발 더 뛴 전자랜드가 앞섰다".
서울 SK는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66-76으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SK는 6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문경은 감독은 "움직임이 전자랜드에 비해 좋지 않았다. 3쿼터 부터 추격을 펼쳤지만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높이에서 그동안 전자랜드에 비해 앞섰지만 한 발 더 뛰는 전자랜드에 리바운드를 내주면서 패하는 경기를 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감독은 "모비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잘 마무리 해야 한다. 6라운드서 희망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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