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울스타 이창근이 오랜 기간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싱포유'에서는 소울스타가 출연했다.
소울스타 이승우는 YG에서 데뷔 한 이후 믿었던 형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3년간 활동을 못하면서 잊혀졌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같은 소울스타의 멤버 이창근은 "제가 소아당뇨를 앓고 있다"며 "벌써 27년간 당뇨를 앓고 있다. 동생들과 스태프의 도움이 없다면 활동을 할 수 없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신장이상으로 혈액 투석을 받는 이창근의 모습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창근은 이틀에 한 번 씩 8년간 혈액 투석을 받으면서 견디고 있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싱포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