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자리 뺏은 맷 벨라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2.25 11: 46

박병호(31)가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박병호(31)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6회 교체됐다. 
5회 미네소타 벨라일이 역투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우완 불펜 벨라일을 영입하며 40인 로스터에서 박병호를 제외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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