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스프링캠프 도중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N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박민우 선수가 왼쪽 햄스트링 경직 증세가 재발해 조기 귀국 했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지난 7일 왼쪽 햄스트링 경직 증상이 발견된 뒤 1차 훈련지인 투산에 남아 재활에 매진했다. 그러나 재활 훈련 도중 햄스트링 경직이 재발해 한국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조기 귀국했다.
NC 관계자는 "박민우는 25일에 한국에 26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27일 검사를 받고 재활군 합류 예정이다"고 전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