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지 클루니 "트럼프 대통령, 단역으로 1억 연금 꼬박꼬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5 11: 10

조지 클루니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금을 꼬집었다. 
조지 클루니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 전부터 할리우드 배우협회에서 연간 1억 3572만 원의 연금을 받고 있다. 공화당 후보 시절에도 많은 돈을 벌었다. 그는 할리우드 엘리트주의자"라고 폭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나홀로 집에2', '조앤 리버스', '호러윈' 등 크고 작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역으로 등장했다. 덕분에 배우협회(Screen Actors Guild)에서 매년 수당 개념의 연금으로 돈을 받는 것. 

대선 전 스스로 제출한 재산 신고내역서를 통해 11조 원이 넘는 자산을 인정한 바 있는 그가 매년 할리우드에서 연금을 챙겨간다며 조지 클루니는 에둘러 비난했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쌍둥이 2세를 조만간 품에 안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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