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병국이는 배성우?'
'내귀에 캔디2' 2회에서 최지우의 캔디인 '병국이'의 실체가 공개된다.
25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타는 tvN '내귀에 캔디2'에 최지우와 그녀의 캔디 '병국이'의 첫 만남 비하인드와 때로는 유쾌한 소꿉친구처럼, 때로는 설레는 연인처럼 비밀 통화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프라하에서 여행 중인 최지우는 캔디와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캔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단서들을 찾아 나간다. 다정하고 중후한 목소리에 나이를 짐작케 하는 아재 매력과 치명적인 귀여움을 동시에 선보이게 될 '병국이'는 과연 누구일지, 그는 지금 어느 지역을 여행하고 있는 건지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
지난 첫 방송 이후 최지우의 캔디는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와 인터넷 대화창을 뜨겁게 달군 바, 오늘 그의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하가우' 정소민과 '일상 트레이드'를 통해 애교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남자' 황치열은 '캔디' 정소민을 위해 직접 피아노를연주하며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한다. 연애 세포를 자극시키는 황치열의 즉석 세레나데에 정소민은 어떻게 반응할 지, 두 사람의 만남은 이뤄질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폰중진담 리얼리티 tvN '내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