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4주연속 케이블시청률 1위..안♥구커플 보내기 아쉬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5 08: 28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신혼일기'가 올겨울 안방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24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 4회는 2049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남성 10대, 20대, 40대, 여성 10대~50대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춘천까지 먼 길을 나서고, 오일장을 찾는 등 시골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구혜선의 뛰어난 손재주가 눈길을 모았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선물한 나무판에 두 사람의 캐릭터를 정성스럽게 그린 후 빨간색 실로 포인트를 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패를 완성했다. 
또 벽화 그리기는 물론 액자, 철사꽃 등 소품들까지 뚝딱 만들어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남편 안재현을 현명하게 리드하는 솜씨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 생활 이야기를 그린 tvN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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