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비욘세 "만삭에도 무대설 것" vs 제이지 "절대 NO, 당장 취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5 08: 22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비욘세가 4월까지 공연 스케줄을 감행하려 했지만 남편인 제이 지의 반대로 무산됐다. 
24일(현지 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비욘세가 4월 예고된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을 갑자기 취소해 팬들이 실망하고 있다. 사실 비욘세는 무대에 서겠다고 주장했지만 제이 지가 취소시킨 것"이라고 알렸다. 
비욘세는 최근 쌍둥이를 품은 상태에서 '2017 그래미 어워드' 무대를 환상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의사의 조언에 따라 건강 관리에 들어갔고 4월 페스티벌까지 서려고 했지만 제이 지의 반대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측근은 "비욘세는 계속 공연을 하고 싶어 하지만 제이 지가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가 비욘세에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제이 지는 모르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비욘세가 대신 2018년도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설 것"이라며 팬들을 달랬다. 이 행사는 4월 14일부터 16일 및 21일~23일 주말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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