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KBS 강아랑 기상캐스터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는 박수홍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손헌수는 “이 자리에 박수홍의 이상형이 있다”고 폭로하며 박수홍을 당황케 했다. 이어 다른 동료들도 박수홍이 이 분을 보면서 아침에 눈을 뜬다는 등의 증언이 이어졌다.
그 주인공은 강아랑 기상캐스터였다. 박수홍과 강아랑은 크게 부끄러워했다.
박수홍은 강아랑을 보고 “이미 지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승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