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이 원더걸스 시절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예은은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개최된 MBC 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에서 미국 음악 여행 당시 에피소드를 묻는 말에 "제작진이 한식을 못 먹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과거 원더걸스 미국 생활 트라우마가 있어서 해외에 나가도 하루 한 끼 이상 한식을 먹어야 했는데 스트레스가 차올랐다. 그래서 제작진을 따돌리고 다 같이 한식을 먹으러 다녀온 적도 있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 '크로스 컨트리'는 25일 MBC 에브리원을 통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