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첫 날 공동 12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장(파70)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선두 코디 그리블, 웨슬리 브라이언(이상 미국)과는 3타 차.
강성훈(30), 김시우(22)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7)는 나란히 1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42위에 올랐다.
김민휘(25)는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최소타 신기록의 주인공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오버파 71타로 부진하며 공동 84위에 그쳤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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