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대표팀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계주서 동메달을 합작했다.
이채원, 주혜리, 한다솜(이상 평창군청), 제상미(상지대관령고)로 짜인 한국은 24일 일본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20㎞ 계주서 1시간09분13초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간판 이채원은 10㎞ 프리 은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개인 1.4㎞ 스프린트 클래식 동메달리스트 주혜리도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일본이 1시간08분16초6으로 금메달을 땄고, 중국이 1시간08분41초4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