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은 23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서울 SK를 92-85로 눌렀다. 2연승을 달린 3위 오리온(28승 15패)은 2위 삼성(28승 14패)을 반 경기 차로 압박했다. 8위 SK(17승 26패)는 6강 경쟁서 한 발 더 멀어졌다.
경기종료 후 패한 SK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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