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중국 동네 의원 덕에 살았다.
22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준오가 살아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오는 봉희에게 전화하고, 봉희는 준오를 찾아 중국에 간다.
두 사람은 감격 재회를 하고, 준오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으로 봉희를 데리고 온다. 준오는 "이 집 주인이 날 살렸다. 이 집 할배가 낚시하러 왔다가 나를 발견했는데, 동네 의원이더라. 돌팔이인 줄 알았는데, 날 살린 것 보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봉희는 "그래서 병원으 다 뒤져도 준오씨를 못 찾았구나"라고 했고, 준오는 "병원에 입원했으면 대표 꼴 났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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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씽나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