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론 애저튼이 로빈 후드로 변신한다.
21일(현지시각) 해외 연예 전문 매체 justjared는 "태론 애저튼과 제이미 폭스가 '로빈 후드:디 오리진' 촬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1일 크로아티아 두보르니크에서 영화 '로빈 후드' 촬영에 들어갔다.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인 '로빈 후드'는 부패한 영국 왕실에 맞선 로빈 후드의 활약을 그리는 작품이다.
태론 애저튼은 극 중에서 타이틀 롤 로빈 후드 역을 맡았다. 제이미 폭스는 로빈 후드와 함께 하는 리틀 존 역을 맡았다.
특히 '로빈 후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을 맡아 눈길을 끈다. 연출은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의 오토 바서스트가 맡았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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