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호점 눈앞' 리얼야구존, 일본 이어 중국 진출도 초읽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2.21 17: 03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이 2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얼야구존은 21일 매장 200호점 돌파가 예상되는 시점을 오는 3월말로 예상했다. 리얼야구존이 지난 201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룸 형태 스크린야구 사업을 시작한 후 3년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로 남을 전망이다.
리얼야구존은 국내의 탄탄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이미 일본 도쿄 마치다점에 해외 1호점을 론칭한 리얼야구존은 중국 상하이에 중국 1호점이자 해외 진출 두번째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초 오픈 예정인 리얼야구존 중국 상하이점은 약 2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인테리어는 현지에 맞게 중국적인 느낌으로 꾸려지며 중국인들과 해당 지역 거주 한국인들을 마케팅 타깃으로 심을 예정이다.
특히 리얼야구존은 대만과 홍콩에도 지사 설립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대만은 현지 업체와 구체적인 방안을 조율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대한민국 스크린야구 대표 주자의 자부심을 가지고 해외에서도 꼭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며,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우선적으로 차근차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해외 1호 매장인 일본 도쿄 마치다점 내부 /리얼야구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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