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20’ 국내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2.21 15: 59

한국레노버가 론칭한 ‘리전(Legion)’ 브랜드인 ‘리전 Y520’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노버에 따르면 리전은 레노버가 전 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게이밍 전용 브랜드다. 
리전 Y520은 무게가 2.4kg, 두께는 25.6mm이며, 색상은 블랙으로 출시된다. 인텔의 최신 카비레이크 CPU 인코어 i7-7700HQ와 i5-7300HQ 프로세서를 탑재, 쿼드코어 CPU만의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전력 효율을 지녔다. 또 15.6형의 풀HD(1920x1080)를 지원하는 IPS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시야각과 풍부한 색감을 구현해낸다. 그래픽은 대용량 고속 그래픽 데이터 처리를 위한 GDDR5 4GB 메모리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1050 또는 GTX1050Ti GPU를 탑재했다.

이 밖에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위해 128GB NVMe SSD 또는 1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8GB의 DDR4메모리를 탑재했다. 하만 인증의 2W스테레오 스피커, 강렬한 적색의 백라이트 키보드 등을 장착해 게임 뿐만 아니라 음악, 동영상 감상, 인터넷, 문서작업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레노버는 발열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 했다. CPU와 GPU를 중심으로 듀얼 쿨링팬과 후면 배기구를 배치해 빠르게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냉각을 가능하게 했다. 또 소프트웨어를 통해 팬의 속도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는 리전 Y520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옥션과 지마켓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오는 23일부터 한국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옥션과 지마켓에서는 3월 6일까지 리전 Y520 구매자 전원에게 15만원 상당의 레노버 Y게이밍 키보드와 대형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는 구매 시 바로 적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즉시할인쿠폰이 발급된다. 23일부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구매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오버워치 게임을 증정하고, 추가 50명에게 대형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 외에도 3월 31일까지 리전 Y520, Y700, Y900과 아이디어패드 710S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인 ‘도쿄 오싹&전율’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일자와 제품명이 표기된 영수증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동반 1인을 포함한 3박 4일간의 도쿄 여행권이 제공되며, 도쿄 좀비 테마파크의 관람권도 포함된다.(단 성인만 응모 가능)  /letmeout@osen.co.kr
[사진] 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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