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크로스컨트리 , 김마그너스 '컨디션 난조'로 8위에 그쳐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2.21 12: 59

[OSEN=이인환 인턴기자] 크로스컨트리 남자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마그너스(19)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프리에서 8위를 기록했다.
김마그너스는 2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프리에서 43분 35초 5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리나트 무킨(23, 카자흐스탄)의 41분 25초 3에 2분여 뒤진 기록.
대회 2관왕을 노리던 김마그너스는 분전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마그너스는 23일 크로스컨트리 10km 개인 클래식에서 다시 한 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다른 대한민국 선수 김민우(19)와 44분 24초 5로 10위, 김은호(21)도 45분 3초 8로 1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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