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딘딘 “버는 돈 아빠에게 다 드린다...효자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21 11: 24

가수 딘딘이 자신이 버는 돈을 모두 아빠에게 드린다고 고백했다.
딘딘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피자 CF 찍은 돈을 아빠에게 드렸냐는 질문에 “아빠에게 돈을 다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나 같은 아들 낳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버는 돈을 아빠에게 다 드렸다. 효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나들은 서운해하지 않냐는 질문에 딘딘은 “작은 누나가 제가 협찬 받아 온 물건들을 자기가 쓰더라”라고 폭로했다. 누나들이 자랑스러워하냐는 질문에는 “작은 누나는 부끄러워한다. 그런데 매형이 핸드폰에 저를 딘딘으로 저장해놓더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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