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아웃드라이 익스트림리버서블 재킷’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2.20 23: 47

 컬럼비아가 ‘아웃드라이 익스트림(OutDry Extreme)’을 적용한 신제품 재킷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아웃드라이 익스트림은 한 단계 진화한 컬럼비아 고유의 방투습 기술이다. 옷의 겉감에 직접 방투습 멤브레인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유명 아웃도어 박람회와 미디어에서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방식의 방투습 기술은 옷 표면인 겉감에 반드시 발수 코팅 처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발수 코팅은 마찰이나 먼지 등에 쉽게 손상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능이 저하된다. 

아웃드라이 익스트림리버서블 재킷은 이런 방투습 기술을 적용, 양면 착용이 가능한 실용적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바람막이처럼 편안하게, 갑자기 비가 오면 뒤집어 입어 방수 재킷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컬러 2종으로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컬럼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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