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죽어가는 윤균상을 구했다.
20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동생과 함께 물로 뛰어드는 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동은 여동생과 함께 쫓기던 중 화살에 맞고 절벽에서 떨어진다.
가까스로 살아난 동생은 길동이 정신이 혼미한 가운데 물을 찾자 물을 구하러 갔다가 실종된다. 길동은 정신이 돌아오고 여동생을 찾아 돌아다닌다.
결국 장씨의 숙소까지 오고, 그 앞에서 쓰러진다. 장씨는 길동을 알아보고 구한다. 의원은 "죽어가는 목숨이다. 가망이 없다"고 하는데, 길동은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대신 기억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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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적' 캡처